나는 먹는 걸 좋아해서 내가 농사지어서 많이 먹어야겠다(?)라는 꿈을 가지고 있었다...
그래서 농부가 되겠다고 농학과로 편입했는데.........
역시 책으로만 봐서는 모르겠다. 책에서만 존재하는 것일뿐
한번도 해본적이 없으니..
그리고 농대로 편입하면서 땅값을 대충 검색해봤는데
당연히 너무 비싸다...ㅋㅋㅋㅋ
그래서 거의 포기하려다가....
나라에서 하는 농업인 지원책 같은 것을 찾아보게되었다.
꽤나 있긴있는 것 같다.
작년에 한 것을 대충 살펴봤는데 지원하는데 이것저것 점수매기는게 있는데
거기 영농교육을 몇시간 이수했는지가 있더라
호잉...
영농교육을 이수해야하는 구나......
그래서 알아봐서 알게 된 사이트
https://agriedu.net/
농업교육포털
여기서 수강한게 저기 점수로 인정된다고 한다.
들어가서 해보니까 아무나 가입해서 들을 수 있다.
이제 두가지 들어봤는데 내용도 괜찮은 것 같다. 농사 방법 말고도 농지법 이런 것도 있고...
작년에 뜬 스마트팜청년창업보육센터 보니까 점수 제일 많이 받는 기준이 아마 100시간이었다
영농교육 부분이 그나마 이런 방법으로 누구나 점수 받을 수 있는 부분이니까
이건 100시간은 다 채우는 게 좋을 것 같다.
농대다닐 때는 사실 공부열심히 안했는데 ㅋㅋㅋ
이제는 좀 열심히 해볼까 한다.
일단 농부가 되서 체험농장 이런거 하고
지금까지 배운 꽃꽂이도 가르치고
이런 환상이 있는데
가능한 건지는 모르겠다..
지원정책이 있다해도 다 대출이라
대출은 어차피 갚아야하는 건데 ㅜ ㅜ
또 특히 시골에서 살아야 하는거..
난 노는 거 안 좋아해서 조용히 사는 건 괜찮은데
시골텃세는 걱정이다.
일만하고 집에 돌아와서 지낼 수는 없는 걸까?
아직도 모르겠다.
일단 강의나 들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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