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다육이11 다육이 라울 키우기. 라울 가을이 되서야 막 자라고 있는 라울이예요. 라울의 학명은 sedum clavatum. 세듐 속이네요.. 물주고 찍은 사진이예요. 라울도 저렴하고 쉽게 구매할 수 있는 국민다육이죠. 저도 봄에 천원에 구입해서 키우고 있답니다. 은은한 연두빛깔이 예쁘지요? 저의 다육은 물은 들지 않았네요. 오래키워야 물이 든다나요. 여름에는 휴식하고 선선해지면서 잎 크기도 커지고 아래쪽에는 자구들도 마구 만들고 있어요. 라울은 독특한게 달콤한 향기가 난다는 거예요. 향기만 맡으면 막 따먹고 싶은 그런 향기? 허브도 아닌데 향기가 나서 신기한 다육이예요. 라울은 예쁘고 향기도 나지만 또 좋은 점은 무난하게 키울 수 있다는 거예요. 라울도 이번 여름에 위기없이 무난하게 살아남은 다육이랍니다. 라울 키우는 법 햇빛과 바람 .. 2020. 12. 1. 다육이 깍지벌레 퇴치하기. 다육이 깍지벌레의 출현.. 꽤 잘키웠다고 생각한 다육이 메비나입니다. 작은 화분이지만 화분을 꽤채운게 마음에 들었거든요. 그런데 가만 보니 하얀 곰팡이 같은 것들과 끈끈이 같은 것이 보이네요.. 휴 깍지벌레군요. 일단 닦아보려 시도...;;; 부질없는 짓인데.....ㅋㅋ 해봤어요. 이미 오래 살고있었으니 저렇게 흔적이 남은 거겠죠. 가끔 운 좋을 때는 진짜 딱 한마리 그냥 앉아쉬고있을 때도 있었는데 이번은 아니더라고요. 안에 보니 역시나 구석 구석 이미 살고 있더라고요.... 너무 늦게 봤는지.. 저 잎에 붙어있는 작은 하얀 것이 깍지벌레랍니다... 막 기어다녀요..ㅋ 저는 천연약만 사용해서 그걸로는 퇴치가 아마 쉽지 않을 거예요. 워낙 꽉꽉 채워서 자라서 안까지 약이 들어가지도 않을 것 같고요. 원래 .. 2020. 11. 19. 화분 정리대 다육이 키울때 장점. 화분이 많아지면 화분정리대가 필요하게 되지요. 특히 다육이 키우다보면 개미지옥이라고 하던가요? 저렴하고 다양하게 고를 수있으니까 정말 끝도 없게 되는 것같아요.... 저도 그래서.. 잘 키우지도 못하면서 많이 들여왔네요.. 그래도 선반에 쪼르르 줄세워놓으면 얼마나 보기좋은지...!! ㅎ 이 정리대는 제가 쓰는 선반 정리대예요. 흔한 정리대이죠. 이 화분정리대는 고민하다가 그냥 저렴하고 인기많길래 별 생각없이 고른거예요. 지금은 이건 잠시 치워두고 다육이 겨울나기를 위해 비닐을 씌워서 쓰는 이케아표 다용도 선반을 쓰고 있지만요. 그런데 이 선반을 사용하고 해보니 원래 쓰던 정리대가 좋은거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원래의 정리대가 좋다고 생각한 이유는요... 전체적으로 빛을 받을수있는 모양새도 있지만, 중요한.. 2020. 11. 19. 가을 꽃 피는 다육이들, 동형 다육. 겨울이 오기전 짧은 가을이네요. 11월 중순인데 여기 김해는 아직 따뜻하답니다. 가을에 꽃이 피는 다육이들도 있어서 한번 찍어 보았어요. 봄에 탈피한 축전 안 크는 것같더니 자라서 계절에 맞춰 꽃도 피웠어요. 축전은 꽤 키우기 편하더라고요. 물이 부족하니 바로 쪼글해지니 그때 재빨리 주니 문제 없더라고요. 모양도 재미있고 탈피도 재미있고 쪼글해지는 것도 재미있는 다육이에요. 신기하게 생긴 오십령옥 다육이는 정말 종류가 다양하죠? 이건 물주기가 약간 어렵게 느껴져요.. 일단은 안 죽이고 있지만 좀 더 지켜봐야 할 듯 꽃이 몸체에 비해서 커서 신기해요. 꽃 색은 좀 더 진한 노랑일 때도 있고 좀 더 연할때도 있네요. 볕이 있을땐 활짝 피었다가 해가 지면 오므려요. 밑에 손가락이 오므린 듯한게 꽃이 또 올라오.. 2020. 11. 17. 다육이 벌레 잡기...... 다육이 벌레 식물을 키우면서 벌레는 어느 정도 어쩔 수 없는 것 같긴해요. 특히 밖에서 키우면 어쩔 수 없네요. 여름에는 모기들을 어찌나 맛있게(??!!)들 먹고 있는지....;; ㅋㅋㅋ 다육이가 수분이 많아서 그런지 모기들이 좋아하더라고요.......완전 모기천국..씁쓸.... 약도 뿌려보고 했는데 금새 와글와글 생기길래 그냥 포기했답니다. 그나마 대부분 수컷모기였는지? 가까이 좀 서있어도 무는 모기는 많이 없더라고요. 모기의 수액흡입(?)이 다육이 건강에 그렇게 좋지는 않겠지만 다행이 티가 나게 허약해지지는 않은 것 같고요. 그리고 이제 여름이 지나서 모기는 사라졌지요..! 날씨도 쌀쌀해지면서 벌레가 별로 없을 거라 생각했는데... 역시 아직 영하도 아니니까요.. 다육이에 조금 소홀했더니 또 마른 잎.. 2020. 11. 3. 7월의 우리집 다육식물들5. 7월의 우리집 다육식물들 5번째. 제가 좋아하는 무늬 썬로즈 계속 꽃이 피었다 졌다 해요. 잎도 예쁘고 꽃도 예쁘죠? 비 내린날 운치있게~ 볼켄시 금 썬로즈랑 약간 비슷하죠? 월동자 약간 징그러운 듯 할 때도 있는데 신비롭게 느껴져요. 로즈 흑법사 동형식물이라 그런지 여름에는 잎을 막 떨어뜨리고 비실비실 못생겨지네요. 캐시미어 바이올렛 로즈흑법사와 비슷하게 잎을 마구 떨구고 못생겨지고 있어요. 프리티 볼수록 예뻐요. 오묘한 색~ 화제 그늘에 뒀더니 도장했어요. 하지만 곁가지가 마구 올라오고 있어서 슬프지 않아요. 레티지아 중에 좀 큰 것~ 무난무난 생명력 굳 에그린원 자구가 생겼어요. 잘 자라는 편! 뽀송뽀송 금사황 저의 머리카락이 하나 떨어졌네요. 금사황 꽃이 피었길래 꽃도 한 컷 언제 활짝 피려나? .. 2020. 7. 6.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