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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톨이 하우스
식물이야기

6월 정원의 꽃들.

by 연톨이 2020.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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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2020년도 절반이 지나갔네요. 1년중 6월이 마당에 꽃이 가득하게 되는 달이예요. 이제 많이 져버렸지만.. 같이 감상하실까요?

 

 

5월부터 피어있던 송엽국

가을까지 간다고 하네요.

 

 

위치에 따라 색이 다른 수국

ph에 따라 다르다고 하죠? 보라빛도 분홍빛도 다 예뻐요. 다만 물을 안주면 쪼글하다는게 단점.

 

 

백합.

번식잘해요. 매년 구근에 자구가 뿅뿅~

꽃이 질 때 꽃이 위를 보다가 지더라고요. 저기 노란 꽃처럼요. 

 

 

화분에 심은 페튜니아.

이것도 가을까지 간대요. 약간 건조하게 키워야 하는 듯..

 

 

아마릴리스

예쁘긴 한데 너무 빨리 져버려서 재미없어요..

 

 

이건 뭘까요??

정답은 쑥갓꽃!

봄까지 뜯어먹다가 꽃피게 그냥 뒀어요. 여름이 되면 꽃이 피어요. 예쁘죠?

 

 

꽃이 만발했던 칼란디바.

이젠 다 져버렸어요. 가을에 또 볼 수 있을지..

 

 

옥살리스도 마당 여기저기 있네요. 

아기자기 귀여워요. 몇개 심어두었던건데 씨가 번식한 듯?

 

 

마지막은 꽃은 아니지만 블루베리.

이번에도 많이 따먹었지요. 블루베리 꽃도 예쁘답니다. 이제 블루베리는 또 내년에나 맛보겠네요.

2020년 6월의 정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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