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마트에 있는 다이소 화분코너에 가봤거든요.
전에 없던게 꽤나 많이 들어와있더라고요...! 가격은 다이소 가격 다들 알다시피 거의 1000-3000원이죠. 넘 저렴...
새로 들어온 저렴한 화분들에 약간 흥분하였으나... 걸어간거라 귀여운 화분 몇개만 사왔어요.
강아지 모양 화분들이 너무 귀엽더라고요. 가격은 하나에 천원~천오백원!
물론 약간 조잡하긴하지만 천오백원이니까요..!
아래 귀여운 강아지 팬더 화분들.. 크기는 딱 미니다육이 심으면 될만한 크기..!
팬더화분 하나는 받침이 붙어있더라고요. 저게 편한듯하지만 통풍이 안되어서 결국 떼야하거든요.
남들은 예쁘게 잘 떼어내시던데... 저는 매일 깨네요. 이번에도 떼려고 시도하다가 작은 조각으로 깨졌어요.
그래도 바닥을 다 깨서 떼면 된답니다. 오늘은 귀찮으니 다음에 해야지..
떼어내는 것 귀찮아서 요즘 붙어있는 건 거의 안샀는데 저건 천원에 귀여워서 하나 집어오게 되었네요.
아래는 이틀전 차타고 마트가서 사온 화분들이예요.
10개 사왔어요.ㅎ
전부다 2000원...! 모양도 크기도 꽤 다양하죠...? 화분에 이렇게 발이 달려있어야 통풍이 잘되고 좋다고 하더라고요.
지금까지는 그 다이소에 이런게 없었는데... 이번에 이런 것들이 들어와서 기분이 좋네요.
품질은 너무 기대하면 안 되겠지만 대체로 보면 다른 곳의 비슷한 품질의 물건들보단 일단 싼 것 같아요.
다이소 물건도 이것저것 많고 가격도 저렴하니 그 마트에서 제일 시간을 오래보내는 곳인듯...ㅋㅋㅋ
위는 거의 다육이 정도만 심을 수 있는 화분들이지만 조금 큰 화분도 꽤 많이 판답니다.
이것들도 다 최근에 구입한 거네요. 받침이랑 세트로 2-3000원..!
파스텔 색상이 괜찮은듯
그리고 생각해보니 집에 웬만한 화분은 거의 다이소 출신들이네요.
하얀 네모화분이랑.. 토기색 둥근화분들..
또 화분이 아니라도 식물가꾸는데 쓸만한 것들도 많이 팔고 있지요. 아래도 마음에 드는 다용도 꽂이...!
식물카페 둘러보다가 꽤 많이 쓰시고 있길래 저도 구입했어요. 귀엽고 다육이에 딱인듯!
또 이런 것들도 팔고요.
효과는..... 그닥 모르겠어요.
마사 씼을때 쓰는 이런 소쿠리도 다이소에서 구입..ㅋㅋ
나무로 된 이 화분 받침도 다이소에서 구입한거고 밑에 검정 받침도 다이소표네요 ㅋㅋ
가격은 3천원씩 이었던 것 같고요.
작은 화분 물받이로 사용하는 이 곰돌이푸 받침? 도 다이소에서 구입..! 가격은 2천원이었나?
이렇게 보니 식물용품만으로도 다이소에서 살 만 한 거 되게 많죠..?
집에 이것보다 더 많은 다이소 식물용품들이 있는데...
오늘은 여기까지만 쓰도록할게요...ㅎ
그럼 다들 다이소에서 저렴하게 화분 겟하시길 바라며
바이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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