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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톨이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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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해입은 디시디아. 디시디아 겨울나기 이제 진짜 날씨가 겨울이네요. 그래서 최근에 디시디아들을 다 들여다 놓았습니다. 그런데 좀 더 일찍들여야했나봅니다. 냉해를 입어서 많이 상한 디시디아도 있네요. 거의 일주일전까지도 최저온도가 5도 이상이었거든요. 그래서 괜찮을거라 생각하고 좀 두었더니 잎이 얼었더라고요. 디시디아는 역시 열대원산이군요.. 선인장같은게 추위에 생각보다 강해서 이것도 좀 괜찮을 줄 알았던게 실수였습니다. 화이트 디시디아가 유난히 많이 상했네요... 비닐하우스에도 넣어놓아서 괜찮을 줄 알았거든요. 아마 최저 10도 정도까지밖에 버티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좀 슬프긴하네요. 내년 봄이나 되야 새잎들이 나올테니까요. 그동안은 이거라도 잘 지켜야하는데요. 꼭 한번 상하면 저의 맘도 상해서 또 방치하곤 하지요. 이번.. 2020. 11. 29.
팔손이 꽃, 팔손이 키우는 법? 팔손이 꽃 마당에 있다가 언듯 뭔가 처음보는 것이 있더라고요. 뭔가했더니 팔손이가 꽃이 핀거였습니다. 팔손이 꽃이 핀걸 처음봐서 팔손이 앞에 무언가 다른 식물이 자란줄 알았네요. 팔손이를 두 곳에 심어두었는데 두 곳 다 꽃이 피고 있습니다. 아래 팔손이는 볕이 더 많이 드는 곳에 있어서 나무나 꽃이나 둘 다 더 풍성합니다. 좀 더 가까이서 보기. 이 팔손이들은 심은지 5년이 지난 팔손이입니다. 5년만에 꽃을 보네요. 팔손이도 역시 어느정도 커야 꽃이 피나봅니다. 다음에 또 꽃을 보려면 또 5년이 걸릴까요? 아니면 내년에 필까요? 그것은 내년에 알려드리겠습니다. 저도 모르니까요. 꽃 모양은 조금 징그럽기도하고 신기하게 생겼습니다. 아래 쪽에도 똥글똥글 꽃망울인가봅니다. 자세히 보니 꽤 예쁘게 생겼네요. 꿩.. 2020. 11. 29.
다육이 깍지벌레 퇴치하기. 다육이 깍지벌레의 출현.. 꽤 잘키웠다고 생각한 다육이 메비나입니다. 작은 화분이지만 화분을 꽤채운게 마음에 들었거든요. 그런데 가만 보니 하얀 곰팡이 같은 것들과 끈끈이 같은 것이 보이네요.. 휴 깍지벌레군요. 일단 닦아보려 시도...;;; 부질없는 짓인데.....ㅋㅋ 해봤어요. 이미 오래 살고있었으니 저렇게 흔적이 남은 거겠죠. 가끔 운 좋을 때는 진짜 딱 한마리 그냥 앉아쉬고있을 때도 있었는데 이번은 아니더라고요. 안에 보니 역시나 구석 구석 이미 살고 있더라고요.... 너무 늦게 봤는지.. 저 잎에 붙어있는 작은 하얀 것이 깍지벌레랍니다... 막 기어다녀요..ㅋ 저는 천연약만 사용해서 그걸로는 퇴치가 아마 쉽지 않을 거예요. 워낙 꽉꽉 채워서 자라서 안까지 약이 들어가지도 않을 것 같고요. 원래 .. 2020. 11. 19.
화분 정리대 다육이 키울때 장점. 화분이 많아지면 화분정리대가 필요하게 되지요. 특히 다육이 키우다보면 개미지옥이라고 하던가요? 저렴하고 다양하게 고를 수있으니까 정말 끝도 없게 되는 것같아요.... 저도 그래서.. 잘 키우지도 못하면서 많이 들여왔네요.. 그래도 선반에 쪼르르 줄세워놓으면 얼마나 보기좋은지...!! ㅎ 이 정리대는 제가 쓰는 선반 정리대예요. 흔한 정리대이죠. 이 화분정리대는 고민하다가 그냥 저렴하고 인기많길래 별 생각없이 고른거예요. 지금은 이건 잠시 치워두고 다육이 겨울나기를 위해 비닐을 씌워서 쓰는 이케아표 다용도 선반을 쓰고 있지만요. 그런데 이 선반을 사용하고 해보니 원래 쓰던 정리대가 좋은거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원래의 정리대가 좋다고 생각한 이유는요... 전체적으로 빛을 받을수있는 모양새도 있지만, 중요한.. 2020. 11. 19.
가을 꽃 피는 다육이들, 동형 다육. 겨울이 오기전 짧은 가을이네요. 11월 중순인데 여기 김해는 아직 따뜻하답니다. 가을에 꽃이 피는 다육이들도 있어서 한번 찍어 보았어요. 봄에 탈피한 축전 안 크는 것같더니 자라서 계절에 맞춰 꽃도 피웠어요. 축전은 꽤 키우기 편하더라고요. 물이 부족하니 바로 쪼글해지니 그때 재빨리 주니 문제 없더라고요. 모양도 재미있고 탈피도 재미있고 쪼글해지는 것도 재미있는 다육이에요. 신기하게 생긴 오십령옥 다육이는 정말 종류가 다양하죠? 이건 물주기가 약간 어렵게 느껴져요.. 일단은 안 죽이고 있지만 좀 더 지켜봐야 할 듯 꽃이 몸체에 비해서 커서 신기해요. 꽃 색은 좀 더 진한 노랑일 때도 있고 좀 더 연할때도 있네요. 볕이 있을땐 활짝 피었다가 해가 지면 오므려요. 밑에 손가락이 오므린 듯한게 꽃이 또 올라오.. 2020. 11. 17.
오스모코트 식물 영양제 써본 후기 오스모코트 사용하기 식물을 키우다보면 더 잘키우고 싶어서 비료를 뭘 주면 좋을까 기웃거리게 되지요. 저도 그렇고요. 집에서 천연비료도 만들어쓰고는 하는데 귀찮잖아요. 그래서 몇가지 사서 써보고 있습니다. 그 중에 최근에는 오스모코트라는 알비료를 사서 써보았습니다. 오스모코트는 네덜란드산이라고 합니다. 네덜란드가 원예쪽이 상당히 발달한 나라라고 하지요. 책에서 네덜란드 농업이 우리나라가 따라가야 할 농업방식이라고 적혀있기도 하더라고요. 여튼 농업이 발달한 나라에서 온것이니 일단 좀 괜찮으려나 하는 생각을 하며 구입을 해봤습니다. 가격은 소용량은 조금 비싼것 같고요. 대용량으로 사면 국산 다른 알비료랑 가격이 비슷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대용량으로 구입했습니다. 여기저기 쓰다보면 또 금방 쓰니까요. 가격은 .. 2020.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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